`4연승 질주` 도로공사, 켈시 앞세워 페퍼저축은행 셧아웃 완파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파죽의 4연승을 질주하며 2위 확정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도로공사는 27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2 25-20 25-23)으로 이겼다.

도로공사는 이날 승리로 승점 66점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3위 GS칼텍스(승점 56)와의 격차를 벌렸다. 또 정규시즌 잔여 6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3위를 확보하면서 봄배구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27일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도로공사는 1세트부터 페퍼저축은행을 압도했다. 박정아, 배유나, 켈시, 전새얀 등 주축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25-12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켈시가 펄펄 날았다. 켈시는 2세트 11득점, 공격 점유율 37.5%, 공격 효율과 성공률 66.67%의 괴력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도로공사는 3세트 켈시와 배유나가 각각 8득점, 5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완벽한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켈시는 양 팀 최다인 23득점, 배유나와 박정아가 나란히 12득점으로 제 몫을 해줬다. 전새얀 7득점, 문정원 4득점 등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박경현이 15득점, 이한비가 1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경기 초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3세트 경기력이 살아난 부분에 만족한 채 다음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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