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팬덤 “이현중 주목할 NBA드래프트 참가자”

이현중(22·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이 토론토 랩터스 팬덤으로부터 눈여겨볼 신인 지명 신청 선수로 꼽혔다. 2022 NBA 드래프트는 6월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다.

25일 캐나다 ‘랩터스HQ’는 “미국대학농구 1부리그 68강 토너먼트가 끝나고 NBA 드래프트 참가자에 대한 신체검사/운동능력 측정/공개훈련이 차례로 진행되면 (지금보다) 위상이 더 높아지는 선수가 나온다”며 이현중을 이때 주목할 대상으로 선정했다.

‘랩터스HQ’는 토론토 현지 팬덤에 의해 조직되어 각종 소식과 자체 의견을 15년째 온라인에 게재하고 있다. 이현중이 랩터스에 지명되면 첫 아시아인 드래프트로 구단 역사에 영원히 남는다.

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의 이현중이 포덤 램스와 2021-22 미국대학농구 1부리그 A-10 콘퍼런스 홈경기 시작에 앞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김재호 특파원
올해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전국농구대회는 3월16일 개막한다. 현지 최대 뉴스통신사 AP는 1월25일 이현중의 데이비슨을 전체 25위로 평가했다. 2021-22시즌 이현중은 2~4학년 올해의 선수상 ‘류트 올슨 어워드’, 미국대학농구 최우수 스몰포워드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 후보에 잇달아 이름을 올려 주가를 높였다.



크리스 에버솔 NBA 부사장 겸 육성 부문 총책은 6일 “이현중은 (같은 매커니즘을 유지하는) 기계적인 능력이나 아름다운 자세 등 슈팅의 교과서라 할만하다. NBA에 입성하여 한국에서 미국프로농구 홍보대사 같은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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