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
GS칼텍스 구단은 5일 "지난 4일 자가진단기트 검사에서 선수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선수 19명, 코칭스태프 10명 등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실시했다"며 "금일 오전 선수 14명, 스태프 4명 등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재검이 필요한 선수 1명과 음성이 나온 선수 4명, 스태프 6명도 이날 오후 추가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단 측은 "심려를 끼쳐 드림에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선수단 건강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여자 프로배구는 현대건설이 최근 선수단 내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어나면서 경기 일정이 순연된 데 이어 GS칼텍스까지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시즌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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