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은 3일(한국시간) 미국대학농구선수권 4강전(파이널 포)에 맞춰 총 13명의 입성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된 13명은 오는 9월 9이루터 10일 이틀간 열리는 입회식을 통해 정식으로 명예의 전당 멤버가 될 예정.
마누 지노빌리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올스타 2회, NBA 우승 4회 경력의 마누 지노빌리, 올스타 5회 경력의 팀 하더웨이, NCAA 올해의 감독 2회 수상 경력의 밥 허긴스, NBA 통산 감독 최다승 6위에 오라 있는 조지 칼, 그리고 NBA 심판으로 오랜 시간 활동한 휴 에반스가 북미위원회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여성위원회에서는 WNBA 올스타 5회, WNBA 우승 3회, 올림픽 금메달 2회 경력의 린지 웨일렌, WNBA 올스타 4회, 올림픽 금메달 2회 경력의 스윈 캐시, NCAA 우승 및 WNBA 올해의 감독 수상 경력의 마리안느 스탠리가 선발됐다.
이들은 명예 위원회 24인중 18인 이상의 찬성을 얻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지노빌리다. 지노빌리는 샌안토니오에서 16시즌을 뛰며 네 차례 우승(2003, 2005, 2007, 2014)과 두 번의 올스타(2005, 2011)에 선정됐다. 통산 1만 4043득점 4001어시스트 3697리바운드 1392스틸을 기록했고 2008년 올해의 식스맨에 선정됐으며 올NBA 서드팀에 두 차례 뽑혔다.
국제 무대에서는 아르헨티나 대표로 2004 아테네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008 베이징 하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2001년 카인더 볼로냐 소속으로 유로리그 우승을 차지, 빌 브래들리에 이어 두 번째로 유로리그 NBA 올림픽 동반 우승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루 허드슨(베테랑 위원회) 래리 코스텔로, 델 해리스(기여자 위원회) 테레사 쉥크-그렌츠(여성 베테랑 위원회) 래디보이 코락(국제 위원회)이 위원회 추천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