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21점차 뒤집으며 이웃 뉴욕에 대역전승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브루클린 넷츠가 이웃 뉴욕 닉스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브루클린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과 원정경기 110-98로 이겼다.

이 승리로 브루클린은 42승 38패를 기록, 동부컨퍼런스 8위 자리를 지켰다. 7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에 한 게임차로 뒤져있으며 9위 애틀란타 호크스에 반게임차로 앞서 있다.

듀란트는 브루클린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8위 자리를 지키면 7위 팀과 7번 시드 결정전을 치르는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반면 9위로 떨어질 경우 10위 팀과 8번 시드 결정전 진출권을 놓고 한 번 더 싸워야하는 부담이 있다. 이날 브루클린은 3쿼터 초반 한때 21점차까지 끌려가는 등 경기 시간 대부분을 리드를 허용했지만, 중요한 순간 집중력을 회복했다. 3쿼터를 22-15, 4쿼터를 38-16으로 앞서며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9득점에 그쳤던 듀란트는 3쿼터 10점, 4쿼터 19점을 퍼부으며 역전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 32득점 10ㅣ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 기록했다. 카이리 어빙이 24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세스 커리가 15득점 기록했다.

뉴욕은 알렉 버크스가 24득점, RJ 바렛이 23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제리코 심스가 10득점 13리바운드, 오비 토핀이 19득점으로 고르게 활약했으나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 7일(한국시간) NBA 경기 결과

댈러스 131-113 디트로이트

워싱턴 103-118 애틀란타

브루클린 110-98 뉴욕

[탬파(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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