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4개월 동안 넓어진 온유의 스펙트럼 ‘DICE’ [MK★컴백]

다양한 색깔의 옷을 입고 온유가 팬들에게 돌아왔다.

온유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DICE’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DICE’는 리드미컬한 플럭 기타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곡이다. 사랑에 빠진 마음을 게임에 비유, 명백히 지는 게임인 걸 알면서도 사랑하는 상대에게 모든 걸 걸겠다는 내용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사진=온유 타이틀곡 ‘DICE’ 뮤직비디오 캡쳐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온유는 “이번 앨범에 전반적인 콘셉트가 주사위다. 주사위가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고, 저는 마법의 주사위라고 생각했다”라며 “주사위를 던졌다가 받으면 제가 변신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 자체가 호텔이다. 쨍한 색감의 의상과 상반되게 어두운 공간이었다. 같이 매치됐을 때 잘 어울려서 보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묘령의 여인도 등장한다고 귀띔했다. 또 온유는 “‘너에게 모든 걸 걸고 달려가겠다’를 표현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DICE’ 뮤직비디오는 연두색 의상을 입고 있는 온유가 케이크를 먹던 중 묘령의 여인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누군가에게 납치된 여인을 찾기 위해 호텔로 들어가 고군분투하는 온유의 모습이 신비롭게 담겨있다.

특히 주사위를 던진 후 변신된 온유의 모습이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온유의 말처럼 쨍한 색상의 옷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온유의 독보적인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조화롭게 이뤄 ‘DICE’ 뮤직비디오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한편 온유의 두 번째 미니앨범 ‘DICE’는 청량한 러브송을 예고한 동명의 타이틀 곡 ‘DICE’를 비롯해 ‘Sunshine’(선샤인), ‘On the way’(온 더 웨이), ‘Love Phobia’, ‘여우비 (Yeowoobi)’, ‘In the whale’(인 더 웨일) 등 다채로운 매력의 6곡이 수록되어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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