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경이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연기 괴물’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수경은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기적’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지난 2018년 영화 ‘침묵’에 이어 다시 한 번 많은 대중의 사랑을 입증했다.
지난 2012년 영화 ‘여름방학’으로 데뷔해 어느덧 8년 차 연기자가 된 이수경은 영화 ‘기적’에서 준경(박정민 분)의 누나 보경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수경은 가족에 대한 애틋함과 준경 역의 박정민과 츤데레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과 눈물을 유발했다. 특히 작품의 배경인 1980년대를 고스란히 담아낸 리얼한 스타일링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섬세하고 빈틈없는 감정 열연으로 독보적인 보경 캐릭터를 탄생시킨 이수경은 “아끼고 좋아하는 영화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저를 보경이로 선택해 주신 이장훈 감독님께 감사하다. 어렸을 때부터 이성민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루었다. 함께 한 윤아 선배님, 박정민 선배님께도 감사하다. 영화가 완성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준 많은 분들과 영화 ‘기적’을 찾아 준 관객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수경은 “너무 얼떨떨하고 두 번째 백상에서 상을 받아 더 감회가 남다르다. 그리고 무엇보다 앞장서서 영화 홍보를 도와주신 김남길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무한 인사를 전했다.
이수경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든 맞춤옷을 입은 듯 ‘착붙’ 한 그녀의 연기력은 모두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 이정후 메이저리그 부상자 명단 이후 첫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