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성장하고 발전해야 될 부분이 있다" 서튼 감독의 진단 [MK현장]

"확실히 성장해야 될 부분이 있고, 발전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래리 서튼 감독이 지휘하는 롯데 자이언츠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2차전을 가진다. 이미 kt에 위닝 시리즈를 내주며 루징 시리즈가 확정된 가운데 스윕을 면하고 5위 KIA 타이거즈와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서튼 감독은 안치홍(2루수)-황성빈(좌익수)-한동희(3루수)-전준우(지명타자)-정훈(1루수)-피터스(중견수)-고승민(우익수)-이학주(유격수)-정보근(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다.

서튼 감독은 아직 팀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진단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LG 트윈스(1승 2패)-SSG 랜더스(1승 2패)-kt(2패)로 이어지는 수도권 9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한 번도 못 가져왔다. 아쉬움만 가득 안고 부산으로 돌아가게 됐다. 서튼 감독은 "확실히 성장해야 될 부분이 있고, 발전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발전해야 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선발 투수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많이 연구를 하고, 또 다른 옵션들로 훈련하면 어떤 게 좋아질까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 불펜 강화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고민한다"라고 말했다.



KBO리그는 오는 14일 경기를 끝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올스타 휴식기를 갖는다. 롯데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사직에서 한화 이글스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가진다. 서튼 감독은 일주일의 짧은 휴식기를 어떻게 보낼까.

그는 "훈련과 디테일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다. 수비에서도 다양한 플레이에 대한 옵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훈련을 할 예정이다. 똑같은 아이디어로 훈련을 할 것이다. 또 훈련 시간은 줄이되 밀도 높은 훈련을 할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말을 이어간 서튼 감독은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팀을 드라마틱 하게 바꿀 수는 없다. 여러 파트를 돌아보면서 조정할 부분, 다듬어야 될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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