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에서 회복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3), 재활 진행 상황을 알렸다.
타티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퀸즈의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느낌이 좋다. 계속 진전되고 있다"며 훈련 상황을 전했다.
전반기 막판 스윙 연습을 재개해도 좋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은 그는 본격적인 스윙 연습에 들어갔다.
타티스 주니어는 현재 스윙 연습을 진행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는 "지금까지 계속 A 스윙을 하고 있다. 95~100% 수준"이라며 정상적인 스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놀랍게도 스윙을 한 뒤에 손목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아침에 일어나면 조금씩 아프기는 하다"며 스윙 훈련 재개 이후 몸 상태에도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에게 있어 스윙 훈련은 실전 훈련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다. 그는 "터널의 끝이 보니는 기분"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수는 이렇게 들뜬 모습이지만, 아직 그의 예상 복귀 시기를 예상하기에는 성급한 단계다. 일단은 실전 훈련을 소화해야 보다 정확한 복귀 시기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밥 멜빈 감독은 "느낌이 좋다고 한다. 매일 상태를 모니터하며 다음 단계로 이동하 예정이다. 일단 지금 이 시점에는 소프트 토스만 하고 있다"며 타티스의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