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2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현재 윌리엄스는 2년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였는데 여기서 몇 년을 더 보장받았다.
지난 2019년 5월 피닉스 감독에 부임한 윌리엄스는 네 시즌동안 149승 78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2020-21시즌에는 팀을 파이널로 이끌었다.
몬티 윌리엄스는 피닉스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닉스는 지난 2015-16시즌 도중 제프 호나섹 감독이 경질된 것을 시작으로 네 시즌동안 네 명의 감독이 오가며 '감독들의 무덤'으로 전락했으나, 윌리엄스 감독 부임 이후 안정을 찾았다. 지난 시즌 비록 컨퍼런스 결승에서 패했으나 정규시즌은 압도적이었다. 3쿼터 이후 리드하고 있을 때 47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는 샷클락이 도입된 이후 최고 성적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전승을 기록한 것은 피닉스 이외에 2017-18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2019-20 LA레이커스가 전부다.
또한 원정에서 32승 9패를 기록, NBA 전구단 홈 승률보다 더 좋은 원정 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1969-70 뉴욕 닉스 이후 처음이다.
구단 기록인 18연승을 기록했고, 9연승 이상도 세 차례 기록했다. 클러치 타임 경기에서 33승 9패 기록했으며 공격, 수비 효율성에서 모두 상위 5위안에 포함된 유일한 팀으로 기록됐다.
시즌 도중 로버트 사버 구단주에 대한 리그 사무국의 조사가 진행되는 등 내부적인 어려움도 있었으나 이를 극복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