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X정우성, 홍보 위해 시구·시타 진행…청담부부의 다정 케미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헌트’ 홍보를 위해 첫 시구·시타를 진행했다.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이다.

그런 가운데 ‘헌트’ 이정재와 정우성이 지난 8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의 홈경기에 초청받아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시타 이벤트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두 사람이 사상 처음으로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헌트’ 홍보를 위해 첫 시구·시타를 진행했다. 사진=LG 트윈스
본격적인 시구·시타 이벤트에 앞서 시구를 맡은 이정재는 “영화 ‘헌트’에서 연출과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입니다. 오늘 LG 트윈스의 멋진 경기를 보러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헌트 ’의 흥행과 LG 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구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함께 시타자로 나선 정우성은 “코로나로 한국 야구도 한국 영화도 굉장히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그래도 팬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잘 버티고 이겨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투수로 변신한 이정재와 타자로 타석에 선 정우성은 시구·시타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타석에 선 정우성은 자신을 향해 던진 공이 몸에 맞을뻔하자 이정재를 향해 달려가는 등 익살스러운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정재, 정우성이 입고 등장한 LG 트윈스의 스트라이프 유니폼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봉을 앞둔 영화 제목 ‘헌트’와 개봉일인 ‘810’을 백 넘버로 새겨 넣은 것. 이정재와 정우성은 열정적인 홍보 릴레이를 이어갔다.

시구·시타 이벤트 후 이정재, 정우성은 관중석에서 LG 트윈스를 뜨겁게 응원하는 모습은 물론, 함께 사진을 찍으며 23년 절친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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