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뉴 페이스 에르난데스, 미국 대표팀 선발

원주 DB의 새 외국선수 드완 에르난데스(26)가 미국 농구대표팀에 선발됐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USA 바스켓볼(미국농구협회)이 발표한 대표팀 12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8월 말 열리는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아메리카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은 농구월드컵과 올림픽 외 타 국제대회에는 NBA 선수가 아닌 G-리그 및 해외파 선수들로 출전한다. 과거 KBL에서 활약한 로드 벤슨, 그리고 2021-22시즌 KBL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DB 새 외국선수 에르난데스가 미국 농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USA 바스켓볼 SNS 캡쳐
에르난데스는 다가오는 2022-23시즌 DB의 메인 외국선수로서 활약할 주인공이다. 최정예 미국 대표팀에 선발된 건 아니지만 NBA 선수 제외, 미국이 가장 자랑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는 건 기량에 대해선 의심할 필요가 없다는 걸 증명하는 부분이다. 더불어 에르난데스는 국가대표 데뷔다.



한편 미국은 에르난데스 외 존 스탁턴의 아들 데이비드 스탁턴, 최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1년 계약을 맺은 맥 맥클렁 등이 이번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그들은 25, 29일 각각 우루과이, 콜롬비아와 예선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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