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승 거두며 위닝시리즈 확정했다. 62승 53패. 양키스는 72승 45패 기록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좌완 선발 네스토 코테즈 주니어 상대로 선발 전원을 우타자로 구성했다. 좌타자인 최지만은 벤치에서 시작했고, 끝까지 벤치에 머물렀다.
아로자레나는 1회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결과적으로 이 '우경화' 전략은 성공했다.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 얀디 디아즈, 이삭 파레디스가 연속 안타로 출루해 판을 깔았고, 랜디 아로자레나가 좌측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이후 탬파베이 타선은 코테즈에 꽁꽁 묶였다. 4회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3루수 수비 실책으로 추루해 3루까지 진루했으나 잔루가됐고 6회에는 해롤드 라미레즈가 3루수앞 내야안타로 출루했으나 도루 시도가 저지됐다.
코테즈는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97개.
탬파베이는 이날도 부족한 득점 지원속에 마운드의 힘으로 버텼다.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선방했다. 4회까지 피안타 한 개만 내주며 양키스 타선을 잠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