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더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8이닝 2피안타 16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9승(4패).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단 두 개의 구종만으로도 상대 타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최고 구속 100.5마일의 포심 패스트볼과 88마일의 슬라이더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스트라이더가 16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이날 콜로라도 타자들이 그를 상대로 때린 가장 강한 타구는 5회 엘리아스 디아즈가 때린 땅볼 타구로 97.2마일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스트라이더가 허용한 유일한 발사 속도 95마일 이상의 타구였다. 'MLB.com'이 기록 전문 업체 '엘리아스 스포츠'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 사이 거리가 현재 거리로 조정된 1893년 이후 브레이브스 투수가 9이닝동안 기록한 가장 많은 탈삼진으로 기록됐다.
또한 신인 선수로서 한 경기에서 볼넷없이 기록한 최다 탈삼진 2위에 올랐다. 1위는 1998년 5월 6일 케리 우드(컵스)가 기록한 20개다. 앞서 존 그레이(2016) 드와잇 구든(1984, 2회)이 같은 기록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만 두 자리 수 탈삼진과 1실점 이하를 동시에 기록한 네 번째 등판으로 기록됐다. 'ESPN'에 따르면 이는 1998년 우드(4회) 이후 가장 많은 기록이다.
2020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 선수인 스트라이더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9승 4패 평규자책점 2.67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