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야구 사랑하는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 잠실서 시구 “영광이다” [MK잠실]

“한국과 야구, 내가 좋아하는 2가지다.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 9일 잠실구장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그는 바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로서 시구와 함께 야구 관람을 위해 잠실에 방문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올해 7월 부임한 후 올스타전이 열린 잠실을 찾았을 정도로 소문난 야구팬이다. 지난 8월에는 사직구장을 찾기도 했다. 이날 역시 잠실서 함께하게 된 그에게 전풍 두산 사장은 레트로 유니폼과 서울 유니폼을 기념 선물했다.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가 9일 잠실서 열린 두산과 한화 경기를 찾았다. 그는 시구자로 나서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 사진=두산 제공
골드버그 대사는 “한국과 야구, 내가 좋아하는 2가지다. 오늘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나를 반겨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버그 대사 이전에는 마크 리퍼트 전 대사가 2015, 2016년 2차례 잠실에서 시구를 한 바 있다. 그는 열렬한 두산 팬으로 알려져 있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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