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35)가 휴스턴으로 돌아간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브랜틀리가 1년 1200만 달러(약 156억 원)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4시즌을 뛴 베테랑인 브랜틀리는 이번 계약으로 휴스턴에서만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할 예정이다. 앞선 네 시즌은 두 차례 2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은 아쉬웠다. 오른 어깨 부상으로 6월말 전열에서 이탈했고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64경기에서 타율 0.288 출루율 0.370 장타율 0.416으로 나름대로 선전했으나 부상을 이겨내지 못했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존 헤이먼은 애스트로스 구단이 브랜틀리의 건강을 확인하고자했고, 그의 건강함을 확인한 뒤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브랜틀리는 메이저리그 통산 1430경기에서 타율 0.298 출루율 0.356 장타율 0.439 기록중이다. 다섯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으며 2014년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