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카타르월드컵 TOP10 골’ 선정 [오피셜]

백승호(25·전북 현대)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가장 멋진 골 중 하나를 넣었다는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FIFA+는 23일 오전 8시(한국시간)까지 백승호 득점 등 10개 후보를 대상으로 ‘카타르월드컵 Goal Of The Tournament’ 투표를 진행한다.

백승호는 세계랭킹 1위 브라질과 16강전에서 한국이 0-4로 지고 있던 후반 20분 교체 투입되어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치렀다. 11분 만에 넣은 만회 골은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유효슈팅이다.

백승호(가운데)가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의 카지미루(왼쪽), 글레이송 브레메르(오른쪽) 견제 속에 볼을 다루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국제축구연맹은 “백승호는 침착하게 볼을 제어한 후 상대가 멈출 수 없는 화물열차 같은 장거리 슛을 골네트 안에 넣었다”며 브라질전 득점을 ‘카타르월드컵 Goal Of The Tournament’ 후보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왼발 슛 당시 기대 득점은 0.04, 유효슈팅 기댓값은 0.24다. 골문으로 날아갈 확률조차 30%를 넘지 않는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백승호는 2011~2017년 바르셀로나(스페인) 청소년 및 B팀에서 성장했으나 성인 A팀 승격은 무산됐다. ▲2016~2019년 페랄라다: 스페인 3부리그 57경기 2득점 ▲2019년 지로나: 스페인 1부리그 3경기 ▲2019~2021년 다름슈타트: 독일 2부리그 41경기 2득점 6도움을 거쳐 전북에 입단했다.

백승호 득점 등 10개 후보를 대상으로 ‘카타르월드컵 Goal Of The Tournament’ 투표를 진행한다. 사진=국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FIFA+ 화면

2022 카타르월드컵 최고의 골 후보

* 국제축구연맹 FIFA 선정

살렘 알다우사리: 사우디 1-2 아르헨

히샤를리송: 브라질 2-0 세르비아

코디 학포: 네덜란드 1-0 네덜란드

엔소 페르난데스: 아르헨 2-0 멕시코

뱅상 아부바카르: 카메룬 2-3 세르비아

루이스 차베스: 멕시코 2-0 사우디

킬리안 음바페: 프랑스 3-0 폴란드

히샤를리송: 브라질 3-0 대한민국

백승호: 대한민국 1-4 브라질

네이마르: 브라질 1-0 크로아티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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