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YG를 떠난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배우 강동원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한편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1%의 어떤 것’ ‘매직’, 영화 ‘브로커’ ‘반도’ ‘인랑’ ‘1987’ ‘가려진 시간’ ‘검사외전’ ‘검은 사제들’ ‘군도:민란의 시대’ 등에 출연했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강동원 배우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합니다.
배우 강동원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