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운드를 보강했다.
자이언츠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잭슨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이 밝힌 바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1150만 달러(약 143억 원).
2023년 300만 달러, 2024년 6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5시즌에 대한 팀 옵션(700만 달러)이 포함됐다. 옵션 거부시 20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받는다.
해가 갈수록 금액이 늘어나는 구조다. 당장 다가오는 시즌보다는 2024년을 바라보는 계약처럼 보이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토미 존 수술 이후 회복중이기 때문. 잭슨은 지난해 수술을 받았고, 2023시즌 도중 복귀할 예정이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5순위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된 그는 2015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7년간 텍사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두 팀에서 253경기 등판, 16승 6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4.24 기록했다.
꾸준하지는 못했지만, 잘할 때는 잘했다. 2019년 18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애틀란타의 뒷문 방어에 기여했다. 최고 전성기는 2021년이었다. 71경기에서 63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1.98, 31홀드 기록하며 애틀란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