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히 메이저리거로 거듭난 배지환, 10일 美 출국…최지만과 함께 시즌 준비

배지환이 미국으로 건너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

배지환의 매니지먼트사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는 7일 “배지환 선수가 한국에서 일정을 마치고 10일에 출국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2018년 피츠버그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한 배지환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트리플A에서 108경기 타율 0.289 121안타 8홈런 53타점 30도루 출루율 0.362 장타율 0.430으로 맹활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시즌 막판 10경기에 나서 타율 0.333 11안타 6타점 3도루 출루율 0.405 장타율 0.424를 기록했다.

배지환이 10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사진-=AFPBBNews = News1

배지환 측은 “한국에서 꾸준히 웨이트 및 퍼포먼스 트레이닝과 필라테스로 시즌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2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와 2022년 양준혁 베이스볼 캠프, 북구 B 리틀야구단 방문 등을 통해 재능기부에 힘썼다. 8일에는 미혼모 가정을 위한 기부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23시즌부터는 최지만과 함께 뛴다. 피츠버그는 16일 투수와 포수조가 먼저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가하고, 야수조는 21일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주전 경쟁을 해야 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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