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안타 2개를 기록했다.
배지환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1번 유격수 출전, 3타수 2안타 1삼진 기록했다.
이번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 기록했다. 14타수 3안타(타율 0.176) 1볼넷 6삼진 기록중이다.
3회 두 번재 타석 무사 2루에서 마이클 로렌젠 상대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 첫 안타를 뽑았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병살타를 때린 사이 3루 주자 케빈 플라웨키가 홈을 밟아 득점으로 이어졌다.
5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는 윌 베스트 상대로 우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려 안타를 만들었다. 1-2 카운트에서 4구째 체인지업을 공략, 안타를 만들었다. 후속타 불발로 잔루가 됐다.
팀은 7-10으로 졌다. 선발 출전 선수중에는 투쿠피타 마카노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교체 출전한 드루 매기는 9회말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선발 리치 힐은 3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시즌 개막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마이너리그 캠프에 합류한 박효준은 이날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캠프 첫 시범경기 출전.
그는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 7회말 수비를 앞두고 유격수로 교체 투입됐다. 2이닝 동안 타구를 처리할 일은 없었다.
9회초 상대 투수 요스버 줄루에타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1 카운트에서 5구째 싱커를 노렸으나 좋은 타구를 만들지는 못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