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딱팔딱 잘 뛰던데…아직 안 좋다고” 오승환 흔들었던 오스틴, 오늘도 대타 대기 [MK잠실]

전날 끝내기를 쳤던 LG 외국인 타자가 오늘도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한다.

염경엽 감독이 지휘하는 LG 트윈스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가진다. LG는 이미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가운데 스윕에 도전한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문성주(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문보경(3루수)-김민성(유격수)-서건창(2루수)-박동원(포수)-송찬의(1루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아담 플럿코.

오스틴이 오늘도 대타로 준비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전날 끝내기 안타를 쳤던 오스틴 제임스 딘이 이날도 대타로 경기를 준비하며, 전날 포수 마스크를 썼던 김기연을 대신해 주전 포수 박동원이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경기 전 만난 염경엽 감독은 “전날 끝내기 치고 뛰는 걸 봐서는 스타팅으로 나가야 될 것 같다. 팔딱팔딱 뛰는 걸 봤을 때는 다리에 아무 문제 없어 보였는데, 뒤꿈치가 아직도 안 좋다고 한다. 일단 오늘도 대타로 출전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스틴은 두 경기 연속 대타로 경기를 준비한다. 7경기 타율 .391 9안타 2타점 7득점으로 순조롭게 KBO리그에 적응하고 있다.

스윕 굴욕은 면하고픈 삼성은 이날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삼성은 구자욱(우익수)-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지명타자)-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김태군(포수)-김성윤(중견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알버트 수아레즈.

김지찬이 선발로 복귀했고, 강민호가 4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나선다. 김태군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김현준이 아닌 김성윤이 중견수로 나선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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