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왼아킬레스 염좌로 부상자 명단 등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을 왼아킬레스 염좌를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동은 15일로 소급적용됐다.

최지만은 전날 세인트루이스와 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지만, 발목 뒤쪽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이유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었다.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초 설명은 ‘발목 뒤쪽’이었지만, 하루 뒤 부상자 명단에 오를 때는 조금 더 설명이 구체화됐다.

최지만은 경기를 마친 뒤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너무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고 믿고 있으며,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왼발목 뒤쪽이 때때로 문제가 됐던 곳으로, 수비 연습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말을 남겼다.

파이어리츠 구단 의료진은 이 부상이 수일 내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 그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 모습이다.

최지만은 이르면 오는 26일 LA다저스와 홈경기에서 복귀 가능하다.

부상자 명단 등재는 재정비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시즌 초반 흐름이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9경기에서 32타수 4안타(0.125) 2홈런 2타점 기록중이다. 볼넷은 한 개도 없고 15개의 삼진을 당했다.

투쿠피타 마카노가 콜업됐다. 이번 시즌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11경기 출전, 타율 0.422(45타수 19안타) 1홈런 10타점 3도루 기록중이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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