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피닉스, 2차전에서 반격 성공 [NBA PO]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 피닉스 선즈가 나란히 반격에 성공했다.

서부 4번 시드 피닉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5번 시드 LA클리퍼스와 경기에서 123-109로 승리,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맞췄다.

2쿼터 한때 13점차까지 뒤졌던 피닉스는 이후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고 2쿼터 종료 1.5초를 남기고 나온 데빈 부커의 3점슛으로 59-59 동점을 만들었다.

피닉스는 1차전 패배를 만회했다. 사진(美 피닉스)=ⓒAFPBBNews = News1

이후 3쿼터를 33-28, 4쿼터를 31-22로 앞서면서 격차를 벌려나갔고 결국 14점차 대승을 거뒀다.

선발 전원이 도합 110득점을 기록했다. ‘ESPN’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피닉스 선발진이 이렇게 많은 득점을 기록한 것은 2006년 댈러스 매버릭스와 서부컨퍼런스 결승 이후 처음이다.

부커가 38득점 9어시스트, 케빈 듀란트가 25득점, 토리 크레이그가 17득점, 디안드레 에이튼이 14득점 13리바운드, 크리스 폴이 16득점 8어시스트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31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러셀 웨스트브룩이 28득점으로 분전했다.

동부 4번 클리블랜드는 홈코트인 로켓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5번 뉴욕 닉스와 경기에서 107-90으로 이겼다. 2쿼터를 34-17로 앞선 이후 일방적으로 경기를 끌고갔다.

다리우스 갈랜드가 32득점 7어시스트, 도노번 미첼이 17득점 13어시스트, 에반 모블리가 13득점 13리바운드, 자렛 앨런이 9득점 10리바운드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캐리스 르버트가 24득점으로 활약했다.

뉴욕은 줄리우스 랜들이 22득점, 제일렌 브런슨이 20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브런슨은 3점슛 8개를 시도, 이중 한 개밖에 넣지 못했다.

동부 2번 보스턴 셀틱스는 7번 애틀란타 호크스와 시리즈 2차전에서 119-106으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제이슨 테이텀이 29득점 10리바운드, 데릭 화이트가 26득점 7리바운드, 제일렌 브라운이 18득점 기록했다.

애틀란타는 디존테 머레이가 29득점, 트레이 영이 24득점, 디안드레 헌터가 18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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