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9단, LG배 와일드카드 본선 합류

신민준 9단이 LG배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 무대에 합류한다.

와일드카드를 낙점받은 신민준 9단은 23회 대회에 이어 5년 만에 LG배 두 번째 주최사 시드를 받는 행운을 잡았다.

LG배 본선 통산 다섯 번째 무대를 밟게 된 신민준 9단은 25회 대회에서 중국의 커제 9단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본선에서 11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신민준 9단은 “와일드카드를 받게 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중요한 대회인 만큼 최대한 많이 이길 수 있게 잘 준비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민준 9단이 합류하면서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24강에 출전할 선수들이 모두 확정됐다.

국가별로는 주최국 한국에서 12명이 출사표를 올린 것을 비롯해 중국 8명, 일본 3명, 대만 1명이 출전한다.

본선24강 대진은 2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결정되며, 29일 본선24강, 31일 본선16강이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다.

8강과 4강은 12월 11일과 13일 각각 열리며, 최종 우승자를 가릴 결승3번기는 내년 1월 29일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8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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