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선수가 준비를 잘 하며 몸을 만들었다.”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은 3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 시즌 5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시즌 20승(26패) 고지를 밟았다.
선발로 나선 백정현이 5이닝 2실점으로 제 역할을 했다. 이어 올라온 우규민, 우완 이승현, 김태훈이 6~8회를 깔끔하게 막았다. 9회 올라온 오승환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6세이브와 함께 한미일 통산 498세이브를 기록했다.
박진만 감독은 “다소 일찍 가동된 불펜 투수들이 각자 제 역할을 해줬다.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는 피칭을 해주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호평했다.
타선에서는 데뷔 첫 연이틀 홈런을 때린 이재현 그리고 7회 결승 홈런을 때린 김동엽의 활약이 빛났다.
박 감독은 “김동엽의 홈런이 결승점이 되었다. 김동엽이 퓨처스에서 준비를 잘 하며 몸을 만들었다. 향후에도 타점을 생산하는 타격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삼성은 내일(6월 1일) 선발로 양창섭을 예고했다.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