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KBO리그 역대 포수 홈런 1위로 올라섰다.
강민호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1차전서 4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민호는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엄상백의 144km 직구 초구를 그대로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로써 강민호는 시즌 12호이자 KBO 개인 통산 315홈런을 신고했다. KBO 역대 포수 홈런 공동 1위였던 박경완 LG 트윈스 코치를 넘어서 KBO 역대 포수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강민호는 롯데에서 뛰던 2007시즌 14홈런을 치며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또한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1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삼성은 강민호의 홈런 덕분에 1-0으로 앞선 가운데 경기를 치르고 있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