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홈런왕 출신’ NC 다이노스 제이슨 마틴이 8월 첫 대포를 가동했다.
마틴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3차전에 4번타자 겸 선발 중견수로 나섰다.
7회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기 전까지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중이던 마틴, 네 번째 타석에서 시원한 홈런포를 쐈다. 7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KT 세 번째 투수 김영현의 147km 직구 2구를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0m.
지난달 25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홈런 소식이 없던 마틴의 8월 첫 홈런이자 시즌 11호 홈런이다.
기복이 심했고, 또 옆구리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살아났다. 6월 타율 0.304에 이어 7월에는 0.359로 폭발했다.
어느덧 시즌 성적도 이날 경기 전까지 70경기 타율 0.294 77안타 10홈런 51타점 36득점까지 끌어올렸다. KBO리그 데뷔 후 첫 3할 타율 진입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NC는 마틴의 홈런과 함께 신민혁의 호투를 앞세워 6-1로 앞서고 있다. 7회말이 진행 중이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