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11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즌 최다인 11연승을 질주하며 74승 46패 기록했다. 밀우키는 65승 57패.
11연승은 지난해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12연승 기록한 이후 가장 긴 연승이다.
8월 15승 1패, 올스타 휴식기 이후 23승 8패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는 10.5게임 차.
이날 경기는 팽팽한 접전으로 진행됐다. 양 팀 선발이 모두 잘던졌다. 밀워키 선발 코빈 번즈가 7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무실점, 다저스 선발 랜스 린이 7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팽팽한 균형은 8회말 홈런 한 방에 깨졌다. 오스틴 반스가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리며 결승점을 뽑았다.
다저스 불펜은 케일럽 퍼거슨이 8회를 막은데 이어 에반 필립스가 9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임무를 완수해냈다. 필립스는 시즌 18세이브.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