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고구마치즈돈가스, 감자탕 너무 맛있어요.”, “김연경 선수는 예전에 봤을 때 넋 놓고 봤어요.”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도로공사가 다가오는 시즌 함께 하는 외국인 선수는 세르비아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 아시아쿼터 선수는 태국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타나차 쑥솟이다. 타나차 쑥솟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이 끝나는대로 합류하며, 부키리치는 최근 한국에 들어와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부키리치는 1999년생으로 198cm의 장신 공격수다. 14살에 배구를 처음 접했으며, 그전에는 테니스 선수 생활을 잠깐 했다고. 15살 때부터 본격적인 배구 선수의 길을 걸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한 부키리치는 지난 5월 열린 2023-24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7순위로 도로공사 지명을 받았다. 프로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포짓 스파이커는 물론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소화도 가능하다. 김종민 감독도 두 포지션 모두 활용을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