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홀란도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샤오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핸드볼 B조 예선 1차전에서 홍콩을 32-14로 대파했다.
지난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는 대표팀은 이로써 첫 승전고를 울리게 됐다.
신재섭과 장동현, 송제우는 나란히 5득점을 올리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민호(2득점)도 힘을 보탰다.
손쉬운 경기였다. 시종일관 홍콩을 몰아붙인 한국은 전반을 17-6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연달아 홍콩의 골망을 흔든 대표팀은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낙승을 거둔 대표팀은 27일 카타르와 B조 2차전을 치른다.
항저우(중국)=이한주 MK스포츠 기자
[항저우(중국)=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