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막내 태민의 콘서트를 위해 뭉쳤다. 다만 활동중단 중인 온유는 함께 하지 못했다.
태민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인천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를 개최했다.
이날 화려한 무대를 보여준 태민은 “언제 들어도 여러분들이 저를 외쳐주시고 불러주실 때 기분이 좋고 설렌다고 해야 되나. 엄청 가슴이 막 뛴다”라며 말했다.
이어 “뒤에서 들으면서 뜨거운 감정이 올라왔다. 여러분들도 저를 부를 때 그런 마음으로 불러주시는 거겠죠”라고 팬들의 합창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태민은 “여러분들게 또 제가 꼭 이야기해야지 했던 게 있었는데, 오늘 저희 멤버들이 보러 와줬다. 어디에요? 전 잘 보이지가 않는다”라며 멤버 키와 민호를 찾았다.
그는 “멤버 둘이 너무 바쁜데 와줘서 너무 고맙다. 콘서트 전에 기범이 형은 장난 어린 파이팅을 줬는데 민호 형이 안오더라. ‘뭐야’ 했는데 저 등장할 때 ‘태민아 형 왔어!’라고 지나가더라”라고 말하며 찾아와준 멤버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멤버들하고 언젠가 또 샤이니(콘서트)할 때도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일단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있다. 연출가들, 감독님들이 정말 고생을 했다.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위해 제가 하기 전에 몸소 체험한 분들도 있었을 거다. 함께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태민은 “무엇보다 추운데 한걸음에 와준 짝꿍들 샤월(샤워니월드; 팬덤명) 감사해요. 그리고 저도 사랑해요”라고 털어놓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