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에서 서부컨퍼런스 2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동부컨퍼런스 1위 보스턴 셀틱스를 제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과 홈경기에서 127-12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23승 9패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26승 7패.
3쿼터를 40-25로 크게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3쿼터에만 야투 성공률 61.5% 3점슛 성공률 66.7% 기록하며 각각 34.6%, 25%에 그친 보스턴을 압도했다. 4쿼터 한때는 18점차까지 달아났다.
보스턴도 포기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41초를 남기고는 121-119, 2점 차까지 추격하며 끝까지 상대를 괴롭혔다.
그러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조시 기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자유투를 모두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격차를 유지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36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디가 23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글었다.
제일렌 윌리엄스가 16득점, 쳇 홈그렌이 14득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보스턴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34득점 10리바운드, 제이슨 테이텀이 30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데릭 화이트가 19득점, 제일렌 브라운이 15득점 기록했다.
시카고 97-110 필라델피아
보스턴 123-127 오클라호마시티
브루클린 85-112 뉴올리언즈
샌안토니오 98-106 멤피스
샬럿 111-104 새크라멘토
올랜도 115-121 골든스테이트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