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센터 스티븐 애덤스, 트레이드로 휴스턴행

멤피스 그리즐리스 센터 스티븐 애덤스(30)가 팀을 옮긴다.

‘ESPN’은 2일(한국시간) 멤피스가 애덤스를 휴스턴 로켓츠로 트레이드한다고 전했다.

멤피스는 그를 내주는 대가로 가드 빅터 올라디포(31)와 세 장의 2라운드 지명권을 받을 예정이다.

스티븐 애덤스가 팀을 옮긴다. 사진=ⓒAFPBBNews = News1

애덤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2013-20), 뉴올리언즈 펠리컨스(2020-21), 멤피스(2021-현재)에서 통산 706경기 출전, 평균 9.2득점 8.2리바운드 기록했다.

멤피스에서 보낸 지난 두 시즌은 경기당 평균 10.6개의 리바운드를 해냈다.

2013-14시즌 올루키 선정 이외에 특별한 개인 수상 경력은 없지만, 수비와 리바운드 능력 하나만큼은 센터중 정상급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은 오른 무릎 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날렸다. 현재 2024-25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상태다.

양 팀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트레이드다. 이번 시즌 주전들의 연쇄 부상으로 하위권으로 떨어진 멤피스는 연봉 총액에 있어 유연성을 확보하고 트레이드 지명권을 추가로 얻었다.

휴스턴은 2024-25시즌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올 애덤스를 얻었다. 애덤스가 예전 기량을 회복한다면, 이번 시즌 주전급으로 성장한 알피렌 센군과 함께 리그 정상급 센터진을 보유하게 된다.

멤피스로 이적하는 올라디포는 이번 시즌 무릎 부상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2017-18시즌 기량발전상, 올NBA, 올디펜시브팀에 동시 선정된 올라디포는 2019년 1월 오른 무릎 대퇴 힘줄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은 뒤 예전같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22-23시즌에는 42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6.3분을 소화하며 10.7득점 3리바운드 3.5어시스트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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