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한국 방송 출연? 실현 가능성 있나

오타니 쇼헤이가 한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지난 5일 한 매체는 KBS가 톱스타 이영애를 MC로 내세우는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으며, 첫 게스트로 오타니를 섭외 시도중이라고 전했다.

LA다저스 소속인 오타니는 오는 3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개막 시리즈를 치를 예정이다.

오타니가 한국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사진= MK스포츠 DB

이를 위해 방한한 자리에서 촬영이 이뤄질 것이라는 것이 이 매체의 보도.

해외 스포츠 스타가 한국 TV에 출연하는 것은 아주 없는 일은 아니다.

지난 2007년에는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가 무한도전에 출연했다. 그가 방송에서 보여준 ‘물공 헤딩’은 현재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

맨체스터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는 지난해 8월 프리시즌 경기를 위해 방한한 자리에서 SNL에 출연했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덕배’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는 비시즌 기간 이뤄진 출연이었다. 오타니의 경우 시즌 개막전을 위해 한국을 찾는 자리다. 그때와는 다르다.

중계권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더 브라위너가 출연한 SNL의 경우 프리시즌 경기 중계를 맡은 ‘쿠팡플레이’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번에 오타니를 섭외중인 KBS는 메이저리그 중계권이 없는 방송사다.

현실적으로 방송 출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타니가 이런 난관을 헤치고 방송에 출연할지는 지켜 볼 일이다.

한편, 그의 소속팀 다저스는 이같은 보도에 대한 사실 확인을 요청한 본지의 질문에 6일 새벽 기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