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캡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추진한다.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터 오르크 기자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거대한 계약을 체결할 자신이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시즌 종료 후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다. 2015-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초반 적응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2016-17시즌부터 빠른 속도와 정확한 결정력을 앞세워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당시 토트넘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낸 손흥민은 공식전 47경기 21골 7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끈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21-22시즌에는 해리 케인과의 강력한 ‘원투 펀치’를 구사했다. 케인이 상대 수비를 끌고 내려오면 비어있는 공간으로 침투해 장기인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리그 23골을 성공,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