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아나운서, 에어샷 축포 눈 부상 후 첫 근황 공개.. “시력 손상 치료에 집중”

아나운서 곽민선이 시력손상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려왔다.

곽민선 아나운서가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 중 무대 에어샷 축포를 얼굴에 맞아 심각한 시력 손상을 입고 대학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본인이 직접 첫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걱정에 감사를 표했다.

곽 아나운서는 “일주일 전 무대 특수효과로 인해 왼쪽 눈을 다치게 되었으나, 내상에 비해 외관은 깨끗하며 하루하루 치료에 임하면서 희망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당연했던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고, 특히 몸이 아프게 된 사람들을 배려하며 감사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아나운서 곽민선이 시력손상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는 근황을 알려왔다. 사진=곽민선 SNS

또한 곽 아나운서는 “기본 생활조차 불안했던 가운데 느낀 생각들로 더 성숙해지는 것 같아 이 또한 뜻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연장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혹시 모를 사고로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관계자 분들께서 잘 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방송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곽민선 아나운서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곽 아나운서가 최근 행사 진행 중 축포를 얼굴에 맞아 많이 다친 상태로, 눈은 물론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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