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부분 공동 1위 주인공들 [MK포토]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캐스터의 랭캐스터 컨트리 클럽에서 위민스 US오픈 마지막 라운드가 열렸다.

아마추어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한 아스테리스크 털리, 캐서린 박, 메간 쇼필이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소 유카는 이날 4라운드 2언더파 68타 기록, 최종 4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테리스크 털리, 캐서린 박, 메간 쇼필

2021년 19세 11개월 17일 나이에 최연소 타이 기록으로 우승했던 사요는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다.

한편, 캐서린 박은 12오버파로 아스테리스크 털리, 메간 쇼필과 함께 대회 공동 44위, 아마추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캐서린 박은 1984 LA 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서향순과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박경호 부부 사이에 태어난 운동선수 2세 출신이다.

[랭캐스터(미국) = 고홍석 MK스포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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