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손석구 “마동석 형보다 더 강도 높은 액션, 고된 촬영이었다”

영화 ‘밤낚시’로 관객을 만난 배우 손석구가 1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촬영 소감을 전했다.

손석구는 “‘범죄도시2’ 때 마동석이 형한테 맞은 것보다 더 강도 높은 액션이었다고 생각해요”라고 밝혔다. 그는 2022년 개봉한 ‘범죄도시2’에서 악역 강해상으로 출연해 주연배우 마동석과 격투 장면을 연기한 바 있다.

‘밤낚시’는 의문의 요원 로미오(손석구)가 새벽에 전기차 충전소에서 혼자 허공을 날아다니는 물체를 낚으려 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배우 손석구가 1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손석구는 이번 영화에서 의문의 물체와 힘겨루기를 하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자동차 앞 유리가 완전히 부서지고 주인공이 바닥에 내동댕이쳐질 정도로 격렬한 장면이 펼쳐졌다.

손석구는 “저와 낚싯대, 낚싯대에 걸린 물체 삼박자가 다 맞아야만 ‘오케이’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며 “영화 설정상 편집도 쉽지 않다 보니까 촬영이 육체적으로 고된 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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