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이용하고 싶다” LAFC 공격수 마르티네스가 말하는 ‘소니의 존재감’ [현장인터뷰]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기여한 로스앤젤레스FC의 베네수엘라 출신 공격수 다비드 마르티네스(20), 그는 손흥민의 존재감에 대해 말했다.

다비드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로세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CF와 시즌 개막전 선발 출전,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 38분 손흥민이 오른쪽 빈 공간으로 내준 패스를 바로 왼발슛으로 연결, 반대편 포스트에 빨려 들어가는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개막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개막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즌, 아름다운 시즌이 시작됐다. 주어진 모든 기회를 활용하고 싶다.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며 팀을 위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새 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다비드는 지난 시즌 29경기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13경기에 그쳤다. 3득점 4어시스트 기록했다. 이제 2026시즌이 시작됐지만, 첫 경기에서 포문을 열며 기대감을 높였다.

팀 동료 데니 부앙가는 “올해 그는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지금 뛰고 있는 포지션을 좋아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지난해는 올해와 다를 것이기에 그도 다른 멘탈리티로 임하고 있다”며 다비드가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는 새 시즌 반등을 예고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제공
다비드 마르티네스는 새 시즌 반등을 예고했다. 사진= AFP= 연합뉴스 제공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경기 후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경기 후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새로 감독에 부임한 마크 도스 산토스와 호흡도 잘 맞고 있는 모습. 그는 “내가 이 팀에 온 이후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분이다. 언제나 내게 조언을 해주시는 분이다. 내게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고, 계속해서 그와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한 도스 산토스와 좋은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손흥민은 골은 터트리지 않았지만, 상대 수비수들을 끌어내며 동료에게 빈 공간을 만들어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2026시즌에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절대적일 것임을 확인한 경기였다.

다비드도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이 미치는 존재감을 묻자 “라커룸과 필드 위에서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우리는 그가 여기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그가 우리와 함께하며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손흥민의 존재감을 최대한 이용할 것임을 밝혔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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