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지시완·최설우·김서진에 방출 통보 [공식발표]

롯데 자이언츠가 선수단 정비에 나섰다.

롯데는 “투수 최설우, 포수 지시완, 내야수 김서진에게 방출을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지시완이다. 지난 2014년 육성 선수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그는 2017시즌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7홈런 2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1을 써냈다.

롯데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지시완. 사진=천정환 기자
롯데와 결별하는 지시완. 사진=김영구 기자

이후 2019시즌 장시환과의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그는 2021시즌 73경기에서 타율 0.241 7홈런 26타점을 올렸다. 2022시즌에는 75경기에 나서 타율 0.213 3홈런 17타점을 기록했지만, 이후에는 많은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324경기 출전에 타율 0.244 19홈런 85타점이다.

최설우도 롯데와 결별한다. 2014년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의 부름을 받은 그는 개명 전 이름인 ‘최영환’으로 야구 팬들에게 친숙한 우완 투수다. 2016시즌부터 롯데에서 활동했으며, 프로 통산 101경기에서 2승 7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7.10을 작성했다.

롯데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최설우. 사진=김재현 기자

이 밖에 학창시절 야구 선수로 뛰지 않고도 프로에 입성한 우투우타 내야 자원 김서진도 방출 통보를 받았다. 그는 재택학습과 유튜브를 통해 야구를 독학, 프로 무대를 밟았지만, 아쉽게 1군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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