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직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 결과가 여전히 아쉬운 모양이다.
광주는 2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광주는 7승 1무 10패(승점 22)로 6위에 위치해 있다. 직전 경기 대전전 전까지 코리아컵 일정까지 포함해 3연승을 달렸던 광주는 대전에게 통한의 역전패를 당해 6월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더욱이 해당 경기에서 핵심 수비수 변준수가 부상을 입기도 했다.
경기 전 이정효 감독은 “회복하는 데 중저을 뒀다. 오늘은 이승우, 안데르손, 손준호 선수 등 기량이 좋은 선수들이 많아서 대비했다. 특히 역습에 대해 선수단에게 인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해지자고 했다. 대전전 잃은 게 많다. 특히 변준수 섬수의 부상이 크다. 성장이 빠른 선수인데 부상을 당해 잠시 성장을 멈추게 돼 아쉽다”라며, 변준수에 대해서는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 8주 정도 진단이 나왔다. 그래도 다행이다. 수술을 피했다”라고 말했다.
라커룸 토크에 대해 “제가 강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만큼 소통을 통해 연습, 훈련 때 하고자하는 규칙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선수들이 실수를 하면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가져야하기 때문에 이를 강하게 말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날 브루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브루노는 이번 시즌 합류해 아직 출전이 없다. 이정효 감독은 “몸상태는 좋다. 브루노가 명단에 든 이유는 준비가 됐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4에서 예선 탈락을 확정한 알바니아 대표팀의 아사니와 비교하며 “우리 팀에는 나이가 많건, 적건, 이름이 있건, 없건 선수가 출전 준비가 된다면 당연히 경기에 나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제 후반기를 돌입하며 이정효 감독은 “일관성을 항상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들이 감정 컨트롤이 안될 때가 있다. 그러다보면 경기장에서 태도, 활약상이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한 뒤 “전반기를 돌아보면 직전 경기 대전전이 너무 아쉽다. 제가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 당시 승리했더라면 기자님들이 좋아할 인터뷰를 했을텐데 아쉽다. 오늘은 승리하더라도 일반적인 인터뷰를 할 것”이라고 웃어보였다.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경기 막판 실점에 대해서는 “체력적인 문제는 모든 팀이 같다고 생각한다. 일정이 빡빡하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훈련을 잘 못시킨 것 같다. 3일전 훈련이 많이 아쉽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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