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추격’ 전남, ‘5G 무승’ 성남과 격돌…선발 라인업 공개 [MK현장]

무패 기록이 깨진 2위 전남드래곤즈가 부진하고 있는 성남FC 원정길에 올랐다.

전남과 성남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전남은 11승 5무 5패(승점 38)로 2위에, 성남은 5승 5무 11패(승점 20)으로 12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사진-프로축구연맹

전남은 하남, 조재훈, 노건우, 김건오, 임찬올, 조지훈, 김동욱, 김주헌, 김종필, 김예성, 류원우가 출전한다.

성남은 코레아,이중민, 박지원, 김훈민, 오재혁, 알리바예프, 박광일, 최준영, 윤영선, 강의빈, 최필수가 나선다.

두 팀의 통산 전적은 33승 28무 22패로 성남이 앞서고 있다. 최근 10경기 전적 또한 성남이 3승 5무 2패로 근소하게 우위다.

현재 두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전남은 지난 5월 경남FC전 패배 후 11경기 8승 3무 무패를 달리며 엄청난 상승세를 맞이했지만, 직전 부산아이파크전에서 2-3으로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

더욱이 공격의 핵심인 발디비아가 후반전 막판 헤더 경합 도중 상대와 머리끼리 충돌하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발디비아는 의식을 잃었다가 되찾았다. 당시 경기 내 선수들과 심판, 의료진들의 빠른 대처로 위기를 넘겼다. 검진 결과 이상은 없지만 휴식차 병원에 입원해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전남은 이번 성남 원정에서 연패로 이어가지 않으며, 선두 FC안양과의 격차를 좁혀가겠다는 의지다.

성남은 5경기 무승 중이다. 1무 4패로 저조한 모습이다. 지난달 선두 안양을 잡아내며 6월 A매치 휴식기 후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듯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수원삼성(0-3), 충남아산(0-4), 부산(2-2), 경남(1-4), 서울이랜드(1-3)까지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시즌 초반부터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내밀었음에도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철우 감독 체제에서 반등을 꿈꾸고 있으나 갈 길이 먼 성남이다.

[탄천(성남)=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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