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디슨이 팀 K리그와의 경기에 앞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주장 손흥민은 팀 K리그와의 맞대결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 기자회견과 오픈 트레이닝에 나섰다.
수많은 한국 팬은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들어올 때부터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2년 전에도 토트넘 선수들과 한국을 찾았다”며 “당시와 마찬가지로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과 한국에서 행복감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팬들에게 재미난 경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
전방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선수에게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이 2년 전 한국을 찾았을 땐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해리 케인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케인은 2022-23시즌을 마치고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부터 손흥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제임스 매디슨이 팀 K리그전에서도 활약할 전망이다.
매디슨은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서 4골 9도움을 기록했다. 매디슨의 드리블과 패스는 손흥민의 골 결정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준다.
매디슨은 30일 밝은 얼굴로 오픈 트레이닝에 나섰다. 전술 훈련엔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팀 K리그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상암=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