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채종협이 김정난에게 김소현을 소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에는 백도선(김정난 분)이 강후영(채종협 분)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꽁냥 거리고 있는 이홍주(김소현 분), 강후영 앞에는 백도선이 타고 있는 택시가 한 대 섰다.
두 사람이 손잡고 있는 걸 본 백도선은 이홍주에게 “후영이가 오랜만에 한국에 나왔는데 놀아줘서 고맙다”며 인사했다.
이에 강후영은 이홍주의 손을 잡으며 “내 여자친구다”라고 소개했다.
백도선은 이홍주에게 아들과 할 이야기가 있다며 자리를 비켜줄 것을 부탁했고, 이홍주는 황급히 자리를 떴다.
집으로 들어온 백도선은 강후영에게 “저 아이 다시 만났구나?”라고 물었다. 그 말에 강후영은 “홍주를 아냐”며 깜짝 놀랐고, 백도선은 “내가 너에 대해 모르는 게 있었냐. 그래서 반항이 하고 싶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