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하와이에서 완벽한 비키니 패션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20일, 그녀는 자신의 SNS에 “하와이사진끄읏 안뇽또올겡하와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사진에서 지효는 하와이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화사한 비주얼과 세련된 수영복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브라운 컬러와 형광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비키니 상의를 선택해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스카프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크롭 탑 형태의 상의는 그녀의 슬렌더한 몸매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하의는 심플한 브라운 컬러 비키니로 매치, 화려함과 절제를 동시에 잡으며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목걸이와 꽃 장식의 헤어 액세서리를 더해 트로피컬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효는 프로필상 162cm로 알려져 있지만, 이 사진 속에서는 10cm 이상 커 보이는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어깨끈과 허리 라인의 세련된 컷아웃이 그녀의 길고 날씬한 실루엣을 부각시키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지효의 몸매 실화야?”, “비율 여신이다”, “이제 진짜 하와이 홍보대사 해야 할 듯”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비키니 스타일링은 단순히 그녀의 몸매를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인의 패션 감각과 특유의 당당함까지 담아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효의 이번 비키니 샷은 그녀의 슬렌더한 몸매와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스타일링이 기대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