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자 없음”…‘감독 공모’ 성남, 사령탑 공백 길어진다

성남FC의 감독 부재가 길어질 예정이다.

성남은 22일 구단 채널을 통해 “팬분들께 이번 감독 공모과정 결과를 안내드린다. 구단은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쳐 공모 절차를 진행한 결과, 아쉽게 평가 기준에 부함하는 분들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단은 팀의 안정화를 위해 빠르게 감독 선임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사진=성남FC

성남은 이번 시즌 이어지는 부진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5승 7무 13패(승점 22)로 K리그2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최다 실점, 최다 득실차로 아쉬운 모습이다.

벌써 두 명의 감독이 팀을 떠났다. 리그 3라운드 만에 이기형 감독이 경질됐고, 감독대행에서 정식 감독이 된 최철우 감독은 지난 6일 건강상의 이유로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성남FC
사진=프로축구연맹

8월 휴식기 이후 김해운 전력강화실장이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 12일 충북청주전 1-1. 천안시티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는 25일에는 선두 FC안양과의 일정을 앞두고 있다.

성남은 최철우 감독과 결별 후 차기 감독 선임을 위해 감독 후보군을 공개 모집했다. 하지만 결과는 ‘적격자 없음’. 다시 한번 새 감독 찾기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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