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튼, 노팅엄 원정서 졸전 끝 1-1 무승부…3G 연속 무승 침묵 [EPL]

울버햄튼이 이번에도 승리하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4-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졸전 끝 1-1 무승부 마무리했다.

울버햄튼은 아스날, 첼시전에서 연달아 패배한 후 노팅엄을 상대로 첫 승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리그 개막 후 3경기 동안 승리는 없었다.

사진=AFPBBNews=News1

황희찬은 최근 부진 끝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후반 61분 교체 투입됐으나 별 다른 활약 없이 또 침묵했다.

울버햄튼은 골키퍼 존스톤을 시작으로 세메두-모스케라-도슨-토티-아이트 누리-고메스-르미나-벨레가르드-쿠냐-라르센이 선발 출전했다.

노팅엄은 골키퍼 셀스를 시작으로 무릴로-상가레-윌리엄스-앤더슨-깁스 화이트-우드-허드슨 오도이-엘랑가-밀렌코비치-아이나가 선발 출전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2분 쿠냐의 킬 패스, 아이트 누리의 침투 후 슈팅으로 분위기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 10분 앤더슨의 코너킥, 우드의 헤더를 막지 못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2분 르미나의 패스를 받은 벨레가르드가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1-1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반 33분에는 깁스 화이트의 프리킥을 존스톤이 몸을 날려 막아내며 전반전을 마쳤다.

사진=AFPBBNews=News1

울버햄튼은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후반 56분 깁스 화이트의 패스, 앤더슨의 슈팅에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다. 결국 후반 61분 황희찬을 투입, 공격진을 강화했다.

하나,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후반 64분 깁스 화이트의 감각적인 크로스, 우드의 헤더를 존스톤이 막아냈다. 2분 뒤 황희찬의 왼쪽 측면 돌파 후 패스, 도일의 중거리 슈팅은 무릴로가 머리로 걷어냈다.

이후 울버햄튼과 노팅엄은 영양가 없는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8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깁스 화이트의 헤더를 존스톤이 막아낸 후, 무릴로의 패스 이후 우드의 슈팅이 울버햄튼 골문을 열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황희찬은 이번 경기에서도 크게 돋보이지 못했다. 지난 2023-24시즌과 달리 울버햄튼 공격에서 중심이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결국 노팅엄 원정에서도 침묵했다.

경기는 이대로 끝났다. 무려 10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으나 울버햄튼과 노팅엄은 추가 득점 없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사진=AFPBBNews=News1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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