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트리플A 최종전에서 스리런 작렬...타율 0.341로 마무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시즌 최종전 활약했다.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간) CHS필드에서 열린 세인트 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와 원정 시리즈 최종전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 4타점 1볼넷 기록했다.

5회 빅이닝에 기여했다. 3-2로 앞선 1사 2, 3루에서 우완 케일럽 보슬리를 상대로 2-2 카운트에서 5구째 87.8마일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린 것을 강타했다.

배지환이 트리플A 시즌 최종전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USA TODAY=연합뉴스 제공

타구 속도 98.3마일의 타구가 22도 각도로 날아가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 홈런을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 홈런으로 인디애나폴리스는 5회에만 6점을 냈다.

8회에도 타점을 올렸다. 1사 만루 찬스에서 디에고 카스티요를 상대로 2루수 방면 땅볼을 때렸는데 1루에서 살면서 병살을 막았고 3루 주자의 득점이 인정됐다.

이 점수로 인디애나폴리스는 9-3으로 앞서갔고, 이날 경기 9-4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트리플A 시즌을 마무리했다. 배지환은 트리플A 시즌 타율 0.341, OPS 0.937 기록했다.

남은 기간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지 않는다면 이대로 2024시즌을 끝내게 된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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