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클리퍼스는 10일(한국시간) 인투잇돔에서 열린 토론토 랩터스와 홈경기 105-10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4연승 달리며 6승 4패 기록했다.
제임스 하든이 24득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노먼 포웰이 24득점, 이비차 주박이 14득점 12리바운드 기록했다.
쉬운 승부는 아니었다. 클리퍼스는 2쿼터 한때 14점차까지 앞서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토론토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3분 30초 남기고는 93-93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토론토는 종료 39초를 남기고 임마누엘 퀴클리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102-102 동점을 만들었다.
클리퍼스는 이후 노먼 포웰, 제임스 하든이 자유투를 얻고도 이를 모두 성공시키지 못하며 승부를 어렵게 가져갔다.
토론토도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퀴클리와 RJ 바렛의 레이업 시도가 연달아 림을 벗어났다.
종료 6초를 남기고는 센터 야콥 포엘틀이 자유투 2구를 얻은 뒤 2구째는 일부러 백보드에 던진 뒤 팁인을 시도했으나 계획 대로 풀리지 않았다.
퀴클리와 오차이 아그바지가 21득점, 그레이디 딕이 15득점, 바렛이 13득점, 포엘틀이 12리바운드 기록했다
유타 재즈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1-110으로 이겼다. 동점 15회, 역전 16회를 주고받은 접전 끝에 1승을 챙겼다. 콜린 섹스턴이 23득점, 라우리 마캐넨이 20득점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는 브루클린 넷츠를 105-100으로 이기며 개막 후 연승을 11연승으로 늘렸다. 에반 모블리가 23득점 16리바운드, 도노번 미첼이 22득점, 다리우스 갈랜드가 20득점 올렸다.
시카고 불스는 애틀란타 호크스를 125-113으로 제압했다.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보이며 18점차 열세를 극복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